다이나믹듀오 최자, 7월 9일 결혼…"♥예비신부, 떠돌던 저를 멈춰세워"[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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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최재호, 43)가 7월 9일 결혼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16일 스포티비뉴스에 "최자가 오는 7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조용히 사랑을 키우다 올 초 결혼을 결정했다.
최자는 지난 2월 직접 7월 결혼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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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최재호, 43)가 7월 9일 결혼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16일 스포티비뉴스에 "최자가 오는 7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최자의 여자 친구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골프 의류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조용히 사랑을 키우다 올 초 결혼을 결정했다.
최자는 지난 2월 직접 7월 결혼을 알린 바 있다. 예비신부에 대해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이라며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며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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