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한국영화아카데미 올해 첫번째 마스터클래스 주인공

정유진 기자 2023. 6.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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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의 'KAFA+ 영화인교육'의 올해 첫 번째 마스터클래스 주인공으로 영화인들과 만난다.

15일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 따르면 박성웅은 오는 7월4일 오후2시20분부터 5시30분까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KAFA+영화인교육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한다.

KAFA+ 영화인교육 마스터클래스는 화제의 개봉작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낸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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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마스터클래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박성웅이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의 'KAFA+ 영화인교육'의 올해 첫 번째 마스터클래스 주인공으로 영화인들과 만난다.

15일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 따르면 박성웅은 오는 7월4일 오후2시20분부터 5시30분까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KAFA+영화인교육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신작 영화 '라방'(감독 최주연)을 중심으로 그동안 출연했던 다양한 작품의 연기 경험과 캐릭터 분석 등 자신 만의 연기 철학과 연기론을 공유할 예정이다.

KAFA+ 영화인교육 마스터클래스는 화제의 개봉작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낸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 지난해 김지용 촬영감독부터 김준석 음악감독, 허명행 무술감독, 덱스터스튜디오의 제갈승 VFX 수퍼바이저와 하승우 프로듀서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됐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라방'에서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박성웅은 장르를 불문하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특히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에서 이중구 역으로 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내안의 그놈' '오케이 마담' '젠틀맨' '대무가' '웅남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신작 '라방'에서 또 한 번의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극중 전 세계 VVIP 고객들을 위한 몰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정체불명의 아티스트 콜렉터 '젠틀맨' 역을 맡아 서늘한 카리스마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라방' 상영 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발 기준에 따라 선착순 14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KAFA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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