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보미, 오랜 연인과 결혼...“행복하게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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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보미(36∙위 사진 오른쪽)가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전보미는 비연예인 남성과 4년 열애 끝에 지난 10일 결혼했다.
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기적과도 같이 비가 오지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를 만끽 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이 기도해주고 걱정해준 덕분이다. 더더욱 행복하고 아주 신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결혼식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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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보미(36∙위 사진 오른쪽)가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전보미는 비연예인 남성과 4년 열애 끝에 지난 10일 결혼했다. 신혼여행은 연말로 미뤘다.
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많은 분들이 큰 사랑을 보내주시고 격하게 축복해 주신 덕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웨딩데이였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기적과도 같이 비가 오지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를 만끽 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이 기도해주고 걱정해준 덕분이다. 더더욱 행복하고 아주 신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결혼식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전보미는 데뷔작인 영화 ‘킹콩을 들다’(2009)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간첩’, ‘강철대오’, ‘노브레싱’ 등에 출연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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