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백지훈→조동혁·한송이, ‘배우♥운동선수’ 연이은 결별[종합]

배우 최윤영(왼쪽)과 축구선수 출신 백지훈. 제공 | 스포츠서울DB, 킹더랜드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스타들의 이별 소식이 잇달아 전해졌다.

14일 배우 최윤영과 축구선수 출신 백지훈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는 최윤영과 백지훈이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최윤영은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 ‘액셔니스타’ 팀에 합류했고, 백지훈은 ‘구척장신’ 감독을 맡으며 친분을 쌓다 연인으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가 대중에게 알려진 바 없었기 때문에, 결별로 알려진 열애 소식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최윤영은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 ‘액셔니스타’ 팀에 합류했고, 백지훈은 ‘구척장신’ 감독을 맡으며 친분을 쌓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이별 후에도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면서 좋은 동료 사이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구선수 한송이와 배우 조동혁. 제공 | KBS2

같은날 또다른 배우와 스포츠스타인 배우 조동혁과 배구선수 한송이도 결별을 알렸다.

14일 조동혁의 소속사 제이플로우컴퍼니 측은 두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결별 시기와 이유 등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 배구 편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던 두 사람은 연예계 장수 커플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조동혁은 배구경기장을 찾아 한송이를 응원한하기도 하고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열애 6년만에 결별 사실이 알려지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조동혁은 2004년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해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 ‘미우나 고우나’, ‘브레인’ 등에 출연했다.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 현재는 KGC인삼공사 배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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