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스위스 포착...‘아트바젤 2023’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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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달달한 스위스 여행이 포착됐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스위스 북부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 도시 바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아트 바젤(Art Basel) 2023'에 공식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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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정부관광청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스위스 북부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 도시 바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아트 바젤(Art Basel) 2023’에 공식 초청했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은 1970년대 이래 세계 최고의 갤러리들과 후원자들을 연결하는 아트 페어다. 올해도 세계 정상급 갤러리 284개 이상이 모여 4000여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기자기한 중세풍의 도시인 루체른에는 매주 토요일 카펠교 근처 강가를 따라 야외 시장이 들어선다. 여기서는 루체른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빵과, 치즈, 과일, 야채 등을 판매하는데,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갓 구운 쵸프(스위스 사람들이 주말에 즐기는 버터빵)와 납작 복숭아 등을 맛보고 아기자기한 벼룩시장을 돌아보며 여유로운 루체른 주말 아침을 즐겼다.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를 위해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작은 꽃다발은 루체른 구시가지, 교회 등을 둘러보는 아침 산책에 달달함을 더했다.
이날 저녁 루체른 호숫가 마을 비츠나우에 여장을 푼 이들은, 시원한 루체른 호수에서 수영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호숫가 주변 식당에서 저녁을 즐기며 스위스 현지인들의 주말 풍경에 녹아들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스위스 사람들의 자연사랑은 유별나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미래 후손에게 그대로 돌려줘야 한다는 신념하에 실생활에서 실천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결혼 후 자연이 아름다운 제주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 이효리는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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