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수술' 서우림 "두 번의 재발..생사 오고갈 정도" ('특종')

김수형 2023. 6. 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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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에서 서우림이 출연, 폐암수술로 고생했던 지난 날을 떠올렸다.

8일 방송돈 TV 조선 '특종세상'에서 배우 서우림이 출연했다.

폐암투병으로 활동을 접기 전까지 50여편에 출연했다며 지난 기록들을 떠올리며 화려했던 여배우 시절을 회상했다.

서우림은 "한 달을 못 나가, 코에 산소를 끼고 창문만 내다봤다 난 언제 걸어다니나 그랬다"며"폐암수술하고 폐결핵이 와자꾸 죽는걸 생각해, 더 살아야되는데 이러다 아들 생각하면 반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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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특종세상’에서 서우림이 출연, 폐암수술로 고생했던 지난 날을 떠올렸다.

8일 방송돈 TV 조선 ‘특종세상’에서 배우 서우림이 출연했다. 

배우 서우림은 12년전 아들의 위패를 모셨다는 사찰을 향했다. 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칠 때면 습관처럼 찾았다는 곳.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슬픔과 아픔을 전했다.

서우림은 2017년 이후 연기를 접어야했다. 폐암투병으로 활동을 접기 전까지 50여편에 출연했다며 지난 기록들을 떠올리며 화려했던 여배우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2013년 폐암진단 후 두번의 재발이 있었다며, 세번째 수술 후엔 폐렴까지 앓았다고 했다. 서우림은 “생사를 오갈 정도로 위험했다”며 2년 전을 떠올렸다.

서우림은 “한 달을 못 나가, 코에 산소를 끼고 창문만 내다봤다 난 언제 걸어다니나 그랬다”며“폐암수술하고 폐결핵이 와자꾸 죽는걸 생각해, 더 살아야되는데 이러다 아들 생각하면 반성했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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