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X일라이, 다른 시선

유키스 기섭X일라이. 탱고뮤직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UKISS) 멤버 기섭, 일라이가 6인조 컴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유키스(수현·훈·기섭·알렉산더·AJ(시윤)·일라이)는 지난 7일 공식 SNS에 멤버 기섭, 일라이의 개인 포토를 업로드했다. 사진 속 두 멤버는 슈트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한층 깊어진 남성미를 자랑했다. 몽환적인 주황빛 조명과 어우러지는 치명적인 눈빛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기섭은 “15주년 기념으로 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그동안 팬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하루도 잊은 적이 없다. 그 마음을 담아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다. 행복했던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리면서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일라이는 “15주년이라는 뜻깊은 단계를 멤버들과 함께 거쳐나갈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오랜만에 팬분들을 볼 생각에 많이 설레고 긴장된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함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한 이번 컴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키스는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미니앨범 ‘PLAY LIST’(플레이리스트)를 발매한 뒤, 내달 7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