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넷플릭스 영화 ‘전,란’ 참여…일본군 겐신 役

배우 정성일

배우 정성일이 넷플릭스 영화 ‘전,란’(戰,亂)을 차기작으로 확정됐다.

정성일이 참여하는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성일은 ‘천영’의 남다른 검술을 알아보는 일본군의 잔혹한 선봉장 ‘겐신’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전한다.

한편, 정성일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참여해 스타덤에 올랐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