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파리서 귀국한지 한달반…검찰 소환도 하지 않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검찰 소환 조사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프랑스)파리에서 귀국한지 한달반이 되어 가는데 검찰은 소환도 하지 않고 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2021년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 윤관석 의원 등 경선캠프 관계자들이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려고 총 9400만원을 당내에 살포하는 과정에 송 전 대표가 공모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검찰 소환 조사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프랑스)파리에서 귀국한지 한달반이 되어 가는데 검찰은 소환도 하지 않고 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송 전 대표는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교체한 것을 두고선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아 북녘땅 해금강을 배경으로, 동해선을 따라 원산 청진을 지나 블라디보스톡으로 달리고 싶은 염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수사로 지난달 민주당을 탈당했다. 지난달 2일에는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두했지만 조사를 받지 못한 채 돌아섰다.
서울중앙지검은 2021년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 윤관석 의원 등 경선캠프 관계자들이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려고 총 9400만원을 당내에 살포하는 과정에 송 전 대표가 공모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또 때린 전여옥 "자신이 최고라는 부심 있어… '서울대 수재' 특징" - 대전일보
- "8천 원인데, 8만 원 긁은 사장님"… 관광객 대상 '바가지' 아직도 기승 - 대전일보
- 대덕구 신청사, 치솟는 공사비 어쩌나 - 대전일보
- 세종-오송역 BRT 'B6노선' 신설...'전기굴절버스' 투입 - 대전일보
- 안철수 "바보야, 문제는 연금 지속가능성… MZ '빚 폭탄' 안 돼" - 대전일보
- 김혜경, 2년 만에 공개활동… 이재명과 함께 '찰칵' 웃었다 - 대전일보
- 김진표, 추미애 겨냥? "국회의장 非중립? 공부해보면 부끄러울 것” - 대전일보
- 이재명 "나 대표 연임해도 될까"… 당내서는 긍정 기류 - 대전일보
- 청주서 의붓딸에 소금밥 주고 수돗물 마시게 한 계모 집행유예 - 대전일보
- 나경원 “용산·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야당 대응할 ‘용기’ 가져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