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일상 회복은 의료진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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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춘 1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료원을 찾아 지난 3년 4개월 코로나 위기상황에 몸을 던져 헌신해온 의료진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의료원은 2020년 2월 부산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하면서 부산에서 가장 먼저 확진자 치료를 시작했고, 그 이후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부산시 제1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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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춘 1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료원을 찾아 지난 3년 4개월 코로나 위기상황에 몸을 던져 헌신해온 의료진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의료원은 2020년 2월 부산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하면서 부산에서 가장 먼저 확진자 치료를 시작했고, 그 이후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부산시 제1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다.
박 시장은 여기서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수고하신 모든 의료진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부터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시작되는 것은 시민들의 협조와 함께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힘써주신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감염병 위협에 대비한 '공공의료 대응체계' 마련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완화됐지만, 부산시는 "감염 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방역체계는 물론 시민 지원체계도 당분간 이어나갈 것"이라 했다.
윤성철 기자 (syo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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