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사’에 물린 임강성 “사람마다 독성 반응이 달라... 빨리 쾌차하겠다”

유다연 2023. 5. 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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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강성이 뱀에게 물린 근황을 전했다.

31일 임강성은 자신의 채널에 "일일이 답변드리기 힘들어 소식을 남긴다"라고 글을 올렸다.

임강성은 이날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기로 했으나 독사에게 물려 불참했다.

동료 배우 정애연은 "(임강성이) 살모사랑 대면했다고 하더라. 사진을 단톡방에 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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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강성. 출처 | 임강성 채널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임강성이 뱀에게 물린 근황을 전했다.

31일 임강성은 자신의 채널에 “일일이 답변드리기 힘들어 소식을 남긴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잠깐 나갔다가 발을 독사에게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다.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 죄송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사람마다 독성에 대한 반응이 다르고 그에 따른 조치도 필요해서 입원 중이다. 빠르게 쾌차해 좋은 소식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강성은 이날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기로 했으나 독사에게 물려 불참했다. 동료 배우 정애연은 “(임강성이) 살모사랑 대면했다고 하더라. 사진을 단톡방에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강성은 ‘야인시대’의 OST ‘야인’을 부른 것으로 유명한 가수다. 이외에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돈꽃’, SBS ‘용팔이’ 등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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