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배우 김석훈, 노환으로 별세…향년 94세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3. 5. 30. 0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60년대 영화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로 배우 김석훈(김영현)이 28일 별세했다.
29일 영화계와 유족들에 따르면 김석훈은 전날 오후 1시 46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 오후 1시 20분이다.
청주사범대 출신인 김석훈은 서울지방법원서기로 근무하다 1957년 촬영기사출신 유재원 감독의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 영화계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로 배우 김석훈(김영현)이 28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29일 영화계와 유족들에 따르면 김석훈은 전날 오후 1시 46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 오후 1시 20분이다. 청주사범대 출신인 김석훈은 서울지방법원서기로 근무하다 1957년 촬영기사출신 유재원 감독의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김지미·황해와 함께 주연한 1960년 ‘햇빛 쏟아지는 벌판’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거장 임권택 감독의 데뷔작인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에도 출연했고, 1993년 곽재용 감독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다해, 결혼식 중 세븐의 돌발행동에 ‘폭풍 오열’→눈물바다(동상이몽2)
- 박철, 전처 옥소리 언급 “소유하고 가두려” 결혼 3번↑ 팔자 (대만신들)
- ‘택시난동’ 개그맨 A 씨 지목?…김시덕 “데뷔 23년차 무전과자”
- 비비, 칸 사로잡은 파격 드레스…입은 건지 가린 건지 모를 [DA포토]
- ‘아들 출산’ 전혜빈 “새로 태어난 것 같다” [화보]
- 산다라박, 새빨간 수영복 과감해~ 반전 매력 폭발 [DA★]
- 강병권 “아들까지 낳고 살던 아내, 해외 활동 전문 도박꾼” (아침마당)
- 신슬기 “다이아 수저 맞다”…김국진이 아빠 친구? (라스)
-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확 달라진 얼굴 근황 [DA★]
- 백리스 드레스 즐겨 입는 재벌가 며느리 신주아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