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김석훈, 향년 94세 노환으로 별세

김경희 2023. 5. 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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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석훈(본명 김영현)이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영화계와 유족에 따르면 김석훈은 28일 오후 1시 46분쯤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29년생인 김석훈은 청주사범대학을 나와 서울지방법원 서기로 근무하다 1957년 유재원 감독의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이며 발인은 30일 오후 1시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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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석훈(본명 김영현)이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영화계와 유족에 따르면 김석훈은 28일 오후 1시 46분쯤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29년생인 김석훈은 청주사범대학을 나와 서울지방법원 서기로 근무하다 1957년 유재원 감독의 '잊을 수 없는 사람들'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끌며 이후 약 250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대부분이 주연으로 연기를 했었다. 고인의 유작으로는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 '슬픈 목가'(1960), '목 없는 미녀'(1966) 등이 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곽재용 감독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 2'(1993)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이며 발인은 30일 오후 1시 20분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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