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아내와 생애 첫 칸 영화제 찾은 송중기! 특별한 체력 관리법은? #스타다이어트

배우 송중기가 일과 사랑을 모두 잡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최근 영화 〈화란〉으로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았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너무 좋은 기회이고 영광스러운 자리죠. 촌놈이 이런 데도 다 와보네요"라면서 감격해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도 함께했는데요. 송중기는 출산을 앞둔 아내를 언급하면서 "(칸 영화제도 중요하지만, 온 신경이 그쪽(아기와 케이티의 건강)으로 가 있다. 영화 홍보 일정 중간중간, 그리고 모두 마치고서 와이프를 챙겨야 한다”라면서 사랑꾼 면모를 보였습니다.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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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또 "좋은 일들이 한 번에 오니까 너무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기도. 이처럼 송중기는 커리어는 물론 개인적 삶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그간 꾸준히 기울였던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드라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히트시키며 배우로서 화제성과 연기력을 입증받은 바 있습니다. 작품에서 맡은 배역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몸만들기에 집중한 것도 그가 기울인 노력의 하나였는데요. 대표적인 사례로 송중기의 2019년 출연작, tvN 〈아스달 연대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가 당시 맡았던 은섬 캐릭터는 말을 탄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던 와한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말을 탄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에 따라 그는 촬영 전부터 꾸준히 승마연습을 해낸 끝에 멋지게 말을 타고 질주하는 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송중기는 군인, 마피아 변호사 등 남성성이 강한 캐릭터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운동이 필수인 캐릭터를 주로 맡아서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라고 말했어요.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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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작품 활동과 관계없이 꾸준히 운동하면서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그는 최애 운동으로 '걷기'를 꼽으면서 "운동도 되고 정신건강에 좋다"라고 적극적으로 추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으로 '걷기'를 추천하고 있죠. 매일 꾸준히 걷는 것만으로도 만성질환 감소, 하지정맥류 예방 등 건강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된 의견입니다.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일정 시간 걷게 되면 칼로리 소모로 이어져 체형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요. 또한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신경계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우울한 감정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여럿 나온 상황.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햇볕에 의한 비타민D 생성량을 높일 수 있는 낮을 이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송중기는 걷기에 이어 "매일 아침 일찍 필라테스를 한다"고 자신의 운동 루틴을 공개하기도. 그러면서 "하루의 시작이 되게 개운해졌다",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이라고 몸소 느낀 변화를 들려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가 적극 예찬한 필라테스는 한때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인식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각광받는 운동입니다. 실제로 재활 목적으로 개발된 운동인 만큼 누구나 꾸준히 하면 자세 교정과 코어 근육 강화에도 효과를 볼 수 있고요.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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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일과 사랑 모든 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송중기!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