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년 차 김동욱 "밝고 경쾌한 이야기해보고 파" [화보]

김종은 기자 2023. 5. 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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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이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들려줬다.

김동욱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동욱은 올해 20년 차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동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공감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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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동욱이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들려줬다.

김동욱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동욱은 장난스러움과 진중함 사이를 오가는 표정을 지으며 상반된 매력을 뿜어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동욱은 올해 20년 차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과거와 달라진 변화가 있냐는 물음에 "어릴 때는 내향적인 성향 탓에 현장에서 모르는 사람 수 백 명을 마주해야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다. 작품을 거듭할수록 '수개월 동안 가족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이인데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은 주지 않아야겠다'라는 고민을 하면서 변화가 생겼다. 지금은 누구를 마주하든 적응을 잘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연이어 작품을 맡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신만의 비결에 대해선 "한 작품이 끝나면 무조건 스쿠버 다이빙을 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못 떠났다.'‘이로운 사기' 촬영이 끝나면 진짜 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연기해 보고 싶은 배역에 대해 묻자 "밝고 경쾌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핸디캡이 없는 인물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공감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오는 2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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