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김도영, 올스타브레이크 전에 복귀 가능... '팀OPS 9위' KIA엔 천군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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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에 희소식이 찾아들었다.
주전 외야수 나성범(35)과 김도영(20)의 복귀 일정이 구체적으로 잡혔다.
KIA는 23일 "좌측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나성범이 6월 말 1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왼발 중족골 골절상을 입었던 김도영은 7월 초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반기 아웃이 유력했던 김도영이 올스타 브레이크 전 합류가 가능해지면서 KIA의 하반기 상위권 도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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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3일 "좌측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나성범이 6월 말 1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왼발 중족골 골절상을 입었던 김도영은 7월 초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성범은 지난 3월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부터 종아리가 좋지 않았다. 김도영은 지난 2일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왼발을 다쳤고 검진 결과 중족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일본으로 출국해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고 지난달 23일 귀국해 재활에 매진하고 있었다.
현재 나성범의 부상 부위는 90% 이상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향후 2~3주간 근력 강화 및 기술 훈련, 러닝 훈련을 실시하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영은 골절부위 유합 정도가 90%로 가벼운 러닝 훈련 및 부분적인 기술 훈련이 가능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약 3~4주 간 러닝 훈련 외 기술 훈련을 실시한 후 상태를 체크한다. 두 사람 모두 퓨처스리그 출장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으로 빠르면 7월 초에 완전체를 볼 수 있게 된다.
빈약한 야수 뎁스에 허덕이던 KIA에는 천군만마와 같은 소식이다. 23일 경기 전 시점으로 KIA는 팀 타율은 0.259(리그 4위)로 나쁘지 않지만, 홈런 19개(8위), OPS 0.671(9위)로 장타 생산에 있어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전반기 아웃이 유력했던 김도영이 올스타 브레이크 전 합류가 가능해지면서 KIA의 하반기 상위권 도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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