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ERASE ME’ 美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in
‘4세대 대표 퍼포머’ 원어스(ONEUS)가 신곡 ‘ERASE ME’로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미니 9집 ‘PYGMALION’(피그말리온)의 타이틀곡 ‘ERASE ME’(이레이즈 미)가 ‘The Hot Trending Songs Powered by Twitter’(이하 ‘핫 트렌딩 송즈’) 17위에 올랐다.
‘핫 트렌딩 송즈’는 최근 24시간 또는 최근 7일간 트위터 언급량에 따라 곡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원어스의 글로벌 화제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원어스의 신보 ‘PYGMALION’은 기대나 바람이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원어스가 과거의 모습을 깨부수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비장한 각오가 담긴 앨범이다. 특히, 원어스는 타이틀곡 ‘ERASE ME’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RASE ME’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상위권에도 진입, 글로벌 시장 내 원어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오케스트라와 EDM을 섞은 이모 팝 장르의 ‘ERASE ME’는 공허함이 가득한 과거를 나타내듯 조용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전부 다 태워버릴 듯 휘몰아치는 감정선이 특징이다. ‘원어스 재질’이 짙게 밴 강렬한 비트에 다섯 멤버의 에너제틱한 칼각 퍼포먼스가 더해져 ‘4세대 대표 퍼포머’ 면모를 보여줬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한석규 ‘MBC 연기대상’ 대상 영예
- 진태현♥박시은 “양딸들 생겼다” 훈훈한 소식으로 새해 열어
- ‘오징어게임2’, 역사 왜곡 논란 터졌다…베트남 심의 착수→보이콧 움직임
- [인터뷰①] 이정재 “한동훈과 회동? 밥 한 번 먹은 것 뿐”
- “아기를 뿜어, 난민을 품어” 문가비 전남친, 정우성 디스곡
- ‘그알’이 깜짝 소환한 31년 전 오은영 “진짜 미인이셨네”
- 윤도현, 다시 안타까운 근황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
- 병산서원에 못질이라니…서현 ‘남주의 첫날밤’, 결국 경찰 고발됐다
- [공식] ‘오징어게임2’ 개별수익 1.5조?···넷플릭스, 강력부인
- [인터뷰] “‘오겜2’ 탑·AV 박성훈 논란, 속상하고 불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