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단감 사업화 관련기관 농민 협력

김상우 기자 2023. 5.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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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지역 특산품인 진영단감의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해대학교 고경희 부총장은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현안해결과제로 진영단감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추진 내역 설명과 2차년도(2023년) 단감 활용 레시피 경진대회 등 계획을 소개했다.

이에 진흥원, 연구소, 민간기업, 협동조합, 지역주민과 대학 등이 협력해 단감을 활용한 제품의 사업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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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단감 사업화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지역 특산품인 진영단감의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영단감 관련 기관, 농민 대표들은 진영단감의 새로운 제품 사업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안광환 단감연구소장은 “단감은 비타민 A, C, 폴리페놀과 같은 건강기능성 물질이 다른 과실에 비해 매우 풍부한 과일로 단감연구소에서 그간 아이스와인, 식초, 감잎차, 콤부차 등의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였다"고 했다.

식품기업 대표는 ”단감의 특색과 영양소를 살린 다양한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해대학교 고경희 부총장은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현안해결과제로 진영단감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추진 내역 설명과 2차년도(2023년) 단감 활용 레시피 경진대회 등 계획을 소개했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우리나라 단감의 시배지인 진영의 역사적인 가치와 우수한 품질을 가진 진영 단감을 전국적으로 보다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과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부가가치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진흥원, 연구소, 민간기업, 협동조합, 지역주민과 대학 등이 협력해 단감을 활용한 제품의 사업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진영지역 단감은 1000여 농가에서 연간 1만3000t 가량을 수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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