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3년만 日 도쿄 팬미팅 'Meet Again' 6월 개최
황소영 기자 2023. 5. 20. 09:16
이병헌의 일본 팬미팅 'Meet Again'은 6월 10일부터 3일 동안 도쿄에 위치한 Brillia Hall에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로 시작해 '올인', '아이리스'까지 한류 열풍을 이끈 주역인 이병헌은 지난 2006년 배우로서는 첫 도쿄 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꾸준히 교류해왔다. 이후에도 이병헌은 팬미팅과 콘서트 등 오랫동안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자리를 만들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올해는 한류 2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도 해 한류의 포문을 열었던 이병헌의 팬미팅에 대한 의미가 크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팬미팅 역시 휴식기를 가졌으나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팬미팅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병헌의 일본 팬미팅 'Meet Again'은 지난 13일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이병헌 역시 자신의 SNS에 'Coming Up!'이라고 팬미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현재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BH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마약 밀수 추적 ③] 밀수범들의 실체는?…집에서 마약 쏟아지자 "알면서 왜 물어요"
-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전문가?…시찰단장 뺀 20명은 '비공개'
- '전속력으로' 인도 덮친 70대 운전자…10대 학생 두 명 숨져
- BTS 진 보러?…'무단 방문' 간호장교 "업무 도우려고 간 것"
- '목조건물 저승사자' 마른나무흰개미, 서울 강남서 발견됐다
- 윤 대통령-이종섭 3차례 통화 직후, 사건 회수 시작됐다
- '전세사기특별법' 등 쟁점 법안 처리…또 거부권 행사하나
- 'ICBM 아닌 척?' 엔진 바꾼 북한 위성, 2분 만에 공중폭발
- '채상병 특검법' 끝내 부결…찬성 179·반대 111·무효 4
- [단독] 남의 소득에 "세금 내라"…항의했는데도 2년째 '황당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