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영, 인기 미드 ‘내사모남’ 스핀오프 남자주인공 발탁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최민영이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XO, Kitty)'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5월 18일 공개된‘엑스오, 키티’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대표 하이틴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이하 내사모남) 스핀오프 작품. ‘내사모남’은 글로벌 시청자들을 저격, 다채로운 팬덤까지 양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민영은 ‘엑스오, 키티’ 주인공 키티(안나 캐스카트 분) 남자친구 대(Dae)로 등장한다. ‘내사모남’ 라라 진(라나 콘도어 분)의 동생 키티의 로맨스가 담긴 ‘엑스오, 키티‘는 미국이 아닌 한국의 국제학교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최민영은 그동안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특히 2022년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백이진(남주혁 분) 동생 백이현 역을 맡아 자신의 유일한 버팀목인 형을 응원해 주는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제6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배우의 자질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오는 31일 영화 '드림팰리스' 개봉도 앞두고 있다. 이렇듯 분야를 아우르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민영의 앞으로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민영은 ‘엑스오, 키티’ 주연으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A 프리미어 행사부터, 30여 매체 글로벌 전역 프레스 정킷, 넷플릭스와 함께한 골드 하우스 스크리닝 행사에도 참석, 월드 와이드한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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