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처' 박연수 "전재산 처분해 애들 케어…잘사는 게 복수"

전형주 기자 2023. 5.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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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인 배우 박연수가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빈털터리가 됐다고 털어놨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사진에 대해 "딱 4년 전인데 살도 찌고 확 늙어버린 나"라며 "차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느라 허리도 많이 안 좋아지고 가진 재산을 다 처분해 아이들을 케어하느라 빈털터리인 나는 멘탈 하나만큼은 최고"라고 말했다.

다만 2015년 이혼했으며, 두 아이는 모두 박연수가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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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싱글맘인 배우 박연수가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빈털터리가 됐다고 털어놨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사진에 대해 "딱 4년 전인데 살도 찌고 확 늙어버린 나"라며 "차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느라 허리도 많이 안 좋아지고 가진 재산을 다 처분해 아이들을 케어하느라 빈털터리인 나는 멘탈 하나만큼은 최고"라고 말했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이어 "내 마음에 재산은 늘어나고 있고 우리 지아, 지욱이가 쑥쑥 커간다"며 "항상 말한다. 너희가 멋있는 사람이 돼 잘살면 그게 복수"라고 덧붙였다.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 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다만 2015년 이혼했으며, 두 아이는 모두 박연수가 키우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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