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다시 태어나도 별과 결혼"…子는 "母, 결혼 매일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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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 결혼을 후회하고 있다는 아들의 폭로가 나왔다.
먼저 별은 이이경에게 "이경이가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한다. 우리 여행이 끝날 때쯤에 그 생각이 확고해질지 아니면 생각이 바뀔지 궁금하다"며 기대했다.
하하와 별은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별은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이듬해인 2013년 첫째인 드림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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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 결혼을 후회하고 있다는 아들의 폭로가 나왔다.
지난 9일 방송된 ENA '하하버스'에는 배우 이이경이 출연해 하하네 가족과 경북 경주시로 여행을 떠났다.
별에 대한 폭로는 결혼의 장단점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먼저 별은 이이경에게 "이경이가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한다. 우리 여행이 끝날 때쯤에 그 생각이 확고해질지 아니면 생각이 바뀔지 궁금하다"며 기대했다.
하하는 "주변에 결혼한 형들이 많지 않냐. 결혼에 대해 다들 뭐라고 하냐"고 물었고, 이이경은 "재밌게 살 거면 결혼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 거면 결혼하라고 했다"고 답했다.
하하와 별은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하는 "우리가 다시 태어나도 서로를 택할 거냐는 질문을 엄청 많이 받는데 나는 다시 결혼할 거다. 그 이유들 중에 아이들이 엄청 크다. 고은이를 안 만나면 우리 애들을 못 보잖아"라고 말했다.
별 역시 "단 한 번도 결혼을 후회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옆에서 부부의 대화를 듣고 있던 큰아들 드림이는 "맨날 후회하는 것 같던데"라며 엄마의 말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황한 이이경은 "아니야. 드림이가 '엄마 사랑해요'라고 전해달라고 한다"며 대화를 수습했다.
별은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이듬해인 2013년 첫째인 드림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17년과 2019년 딸과 아들을 각각 한명씩 더 낳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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