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에 트로트 가수 '김다현' 이름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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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다현 양의 이름이 광주 문화예술회관 객석에 새겨집니다.

광주광역시는 김다현 양의 어머니인 전혜란 씨가 오늘(3일) 광주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가 이에 대한 답례품으로 '네이밍 도네이션'을 선택하면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객석에 김다현 양의 이름이 새겨지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이 끝나는 오는 6월부터 대극장 객석에 명판을 부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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