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스포티파이 韓 최단기록 달성
이예주 기자 2023. 5. 3. 08:32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가수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일 지민의 ‘페이스’(FACE) 앨범이 스포티파이에서 총 3억 8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발매 후 단 38일 만으로 지민은 한국 솔로 가수 사상 최단기간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원곡이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빠른 1억 1500만에 이어 영어 버전 9000만을 넘어서며 총 2억 1564만 이상 스트리밍에 이르는 놀라운 기록으로 거침없이 질주중이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발매 후 곧바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탑 송 차트에 올라 5월 1일까지 39일째 차트인 중으로 그중 36일 동안 50위 안에 들어 2023년 한국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앨범 정식 발매 1주일 전 선공개된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는 9849만 이상을 기록해 1억 스트리밍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4월 28일까지 글로벌 차트 42일간 차트인으로 남성 K팝 솔로곡 최장기간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페이스 오프’(Face-off)가 2648만, ‘얼론’(Alone) 2332만에 이어 가사가 없는 ‘인터루드:다이브’(Interlude:Dive)까지 1756만 이상 스트리밍으로 수록곡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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