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미워할 수 없는 불륜녀···그녀는 예뻤다
강주일 기자 2023. 5. 2. 10:00
90년대 첫사랑의 아이콘 명세빈, 그녀가 돌아왔다. 이루지 못한 첫사랑으로.
명세빈은 최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봐달라”는 글과 함께 여성지 우먼센스와 함께 찍은 화보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사진 속 명세빈은 다양한 디자인의 블랙&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한국나이 49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만큼 여전히 아름답고, 우아하다.
명세빈은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미워할 수 없는 불륜녀 최승희를 연기한다. 극중 서인호(기병철)의 첫사랑이었으나 남자친구였던 서인호와 차정숙(엄정화)의 갑작스런 임신으로 인해 맺어지지 못했고, 결국 서인호의 아이도 낳아 ‘세컨드’의 삶을 산다.
지난 30일 방송분에서는 서인호와의 불륜관계가 병원 사람들에게 서서히 들통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해당 회차 시청률은 13%(닐슨코리아, 전국)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명세빈은 1996년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내 방식대로의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근 30년만에 변함없는 모습으로 돌아와 첫사랑을 연기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여전히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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