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하현상 "첫 정규, 열심히 준비…위로 담고 싶었다" [N현장]

안태현 기자 2023. 4.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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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현상 정규 1집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하현상의 정규 1집 '타임 앤드 트레이스'(Time and Tra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편 '타임 앤드 트레이스'는 하현상이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는 정규로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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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하현상 정규 1집 쇼케이스
가수 하현상/ 사진제공=웨이크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하현상 정규 1집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하현상의 정규 1집 '타임 앤드 트레이스'(Time and Tra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하현상은 신곡 무대를 펼치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현상은 정규 1집을 발매한 것에 대해 "활동하면서 계속 EP 아니면 싱글로 활동을 했는데, 개인적으로도 정규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라며 "긴 호흡으로 내 얘기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정말 11곡 모두 타이틀곡 만들 듯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앨범명 '타임 앤드 트레이스'에 대해서는 "제목 그대로 데뷔 5년 동안 느꼈던 시간과 흔적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며 "어떤 곡들은 거창한 말로 써보고 어떤 곡들은 혼잣말 같은 말들로도 써봤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위로도 건네보고 싶었고, 듣는 분들도 소소한 위로를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한편 '타임 앤드 트레이스'는 하현상이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는 정규로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시간들을 모던 록, 얼터너티브 록, 발라드, 팝, 일렉트로니카, 어쿠스틱 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으로 표현했다.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시간과 흔적'은 모던 록 장르로, 지나온 시간과 남겨진 흔적의 이야기를 담았다. 하현상의 개성과 감성을 녹인 가사와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에 서정적이고 정교한 스트링 세션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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