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민, 18일 모친상

배우 김영민. 매니지먼트 플레이 제공

배우 김영민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9일 CBS노컷뉴스에 김영민이 모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모친상을 당한 김영민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지는 국립 서울 현충원이다.

김영민은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한 이후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연극 '에쿠우스' '줄리에게 박수를' '돈키호테' '연극열전' 등과 영화 '멋진 하루' '마돈나' '찬실이는 복도 많지' '프랑스여자' 등은 물론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나의 아저씨' '구해줘 2'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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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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