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코스터, '보라!데보라' OST 두번째 주자…몰입도↑

황미현 기자 2023. 4. 19.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드라마 '보라! 데보라'의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빌리어코스티가 참여한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 OST Part 2 '돌아설게'가 발매된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하는 '돌아설게'는 섬세하게 고조되는 멜로디와 빌리어코스티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라!데보라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드라마 '보라! 데보라'의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빌리어코스티가 참여한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 OST Part 2 '돌아설게'가 발매된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하는 '돌아설게'는 섬세하게 고조되는 멜로디와 빌리어코스티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한때 전부였던 사람과의 이별 후, 습관처럼 떠오르는 아름다운 추억을 뒤로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너 없는 시간을 나 혼자 헤매다 오늘도 너와 이별해', '널 사랑했던 그 모든 순간들까지 여기에 두고 조금씩 나를 찾아갈게' 등 현실적이면서도 애절한 노랫말이 깊은 여운을 선사, 연애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과몰입 유발 로맨스'에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빌리어코스티는 '소란했던 시절에', '보통의 겨울, '니가 미치도록 사랑스러운건지' 등 꾸준한 앨범 작업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기타 실력으로 '고막 남친'에 등극한 빌리어코스티는 단독 콘서트, 뮤직 페스티벌, OST 등 활발한 행보를 펼쳐왔다. 빌리어코스티는 '돌아설게'의 기타 연주와 작사, 편곡에 참여, 한층 짙은 감성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