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진기, ‘가면의 여왕’ 시장 정구태 역 합류
배우 전진기가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 출연한다.
13일 퀀텀이엔엠은 “전진기가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 시장 정구태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전진기는 극 중 통주 시장 정구태 역을 맡아 변호사 도재이(김선아 분)의 숨은 의뢰인이지만 정치인으로서의 성공 외에 또다른 꿈을 가진 욕망 가득한 인물로 안방극장에 다시금 새로운 존재감을 발휘하게 될 예정이다.
SBS드라마 ‘임꺽정’으로 데뷔한 전진기는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캐릭터에 스며드는 내공 있는 연기로 대표 신스틸러로 입지를 굽혔고, 드라마 ‘왜 오 수재인가’, tvN ‘빈센조’, ‘날아라 개천용’, ‘오 마이 베이비’, ‘나쁜 사랑’, ‘돈꽃’, ‘보좌관’과 영화 ‘우상’, ‘더킹’, ‘말모이’ 등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아우르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진기는 최근 ‘왜 오 수재인가’에서 비서실장 하일구로 분해 최태국(허준호 분)과 찰떡 남남케미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었으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이는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진기가 출연하는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24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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