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김병철 “‘스캐’ 이어 또 국민욕받이? 이번에 더 받고 싶다”
유지희 2023. 4. 13. 15:05
‘닥터 차정숙’ 배우 김병철이 전작 ‘SKY 캐슬’에 이어 또 한번 ‘국민 욕받이’를 예고한 것을 두고 “욕을 이번에 더 먹고 싶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김병철은 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주)스튜디오앤뉴, SLL, JCN) 제작발표회에서 “‘SKY 캐슬’에서 욕을 덜 먹은 것 같다”고 웃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스카이 캐슬’ 출연 당시 욕을 많이 먹었는데 나름 가족과 아내에게 충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에는 상황이 욕을 먹도록 만든다. 첫사랑이 명세빈이고 아내가 엄정화인 상황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고 기대했다.
또 자신의 캐릭터 구축 과정에 대해 “품위를 지키려 했던 사람이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로 분한다.
‘닥터 차정숙’은 오는 15일 밤 10시3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김병철은 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주)스튜디오앤뉴, SLL, JCN) 제작발표회에서 “‘SKY 캐슬’에서 욕을 덜 먹은 것 같다”고 웃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스카이 캐슬’ 출연 당시 욕을 많이 먹었는데 나름 가족과 아내에게 충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에는 상황이 욕을 먹도록 만든다. 첫사랑이 명세빈이고 아내가 엄정화인 상황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고 기대했다.
또 자신의 캐릭터 구축 과정에 대해 “품위를 지키려 했던 사람이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로 분한다.
‘닥터 차정숙’은 오는 15일 밤 10시3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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