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스캔들' 휘성, 알코올 중독 극복 고백 [TD#]

김지하 기자 2023. 4. 13.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등으로 구설에 올랐떤 가수 휘성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났다고 털어놨다.

휘성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기념으로 다가 무심코 휘갈겨본 콘셉트"라면서 자신이 직접 쓴 글귀를 올렸다.

휘성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해 '불치병' '안되나요'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은, 대표적 남자 솔로 가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휘성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포폴 상습 투약 등으로 구설에 올랐떤 가수 휘성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났다고 털어놨다.

휘성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기념으로 다가 무심코 휘갈겨본 콘셉트"라면서 자신이 직접 쓴 글귀를 올렸다.

그는 "술 한 잔이라도 입에 댄다면 주저앉은 나를 내려다보는 니 눈길은 높고 멀리 있어, 반씩 나눴던 사랑 끝내 나 혼자서 무겁게 떠안고 있어, 누군가 떠나 한쪽만 땅에 닿은 시소를 보듯 그런 쓸쓸한 장면"이라고 적었다.

이어 "검게 저녁이 짙어질 때 결국은 안녕을 뱉는 니 얼굴, 어쩌다 술 한잔 이라도 입에 댄다면 정신 나간 사람처럼 널 찾을까봐, 이별에 해로운 모든 걸 다 끊을거야 너를 숨 멎을 때까지 참을거야"라고 덧붙여 적었다.

또 휘성은 다른 게시물을 통해 "노래 제목 추천 받습니다. 신박한 제목이나 콘셉트, 키워드 영감을 줄 수 있는 어떤 글이든 좋습니다. 저 열일하게 해 주세요"라며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휘성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해 '불치병' '안되나요'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은, 대표적 남자 솔로 가수였다.

하지만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돼 지난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휘성 SNS]

휘성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