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첫 단독 대만 팬미팅 "인생 동반자들과 뜻깊은 시간"

김수진 기자 2023. 4. 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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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남우현(Nam woo hyun)이 첫 단독 대만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우현이 지난 9일 대만에서 첫 단독 팬미팅 'SECRET HOTEL NAMU in Taipei(시크릿 호텔 나무 인 타이베이)'를 개최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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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남우현 단독 대만 팬미팅 /사진제공= 제이플랙스

[김수진 스타뉴스 기자]가수 겸 배우 남우현(Nam woo hyun)이 첫 단독 대만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우현이 지난 9일 대만에서 첫 단독 팬미팅 'SECRET HOTEL NAMU in Taipei(시크릿 호텔 나무 인 타이베이)'를 개최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제이플랙스에 따르면 첫 곡 'Shooting Star(슈팅스타)'가 울려 펴지며 무대에 등장한 남우현은 특유의 달콤한 보컬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랜만에 현지 팬들을 만나는 벅찬 마음을 전달한 그는 다음 곡 'Rain(레인)', '넌 나만 바라봐'를 이어 부르며 이어질 공연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남우현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팬사랑을 뽐내는 코너를 통해 추억을 쌓았다. 사전에 드레스 코드를 공지하며 찍어 올린 셀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현장에서 직접 팬들이 실시간으로 보내는 메시지를 읽고 답하는 등 한층 각별한 사이가 된 듯한 설렘을 선사했다. 공연 콘셉트에 걸맞게 호텔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주제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우현은 팬미팅에서 '끄덕끄덕', '그 사람', 'Lonely Night(론리 나잇)', '가을이 오면', '선인장' 등 오프닝 곡을 포함해 총 15곡의 세트리스트로 풍성한 공연을 끌어 나갔다. 코너 사이사이 준비된 VCR과 다양한 코너, 고퀄리티 무대는 남우현과의 만남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호평받았다.

팬들 역시 남우현을 향한 이벤트로 마음을 전했다. 노래 'Flower(플라워)'와 '사랑해'가 진행되는 동안 미리 준비한 하트 모양 풍선으로 화답했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남우현은 "항상 고마운 인생의 동반자인 여러분들(인스피릿)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이번 공연이)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 가수 남우현으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행보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남우현은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았다. 더불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 뮤지컬 '광화문연가', '모래시계' 등 안방극장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중이다.

한편 남우현은 최근 소속사 제이플랙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2023 남우현 SECRET HOTEL NAMU:나무랄 데 없는 나무'를 통해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남우현 단독 대만 팬미팅 /사진제공= 제이플랙스
가수 남우현이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 번째 미니 앨범 '위드(With)'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위드'는 남우현이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 앨범이다.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남우현의 의지를 담았다. / 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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