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아정, ‘종이달’ 소미경 역 출연
손봉석 기자 2023. 3. 30. 21:45
배우 윤아정이 ‘종이달’에 출연한다고 30일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 중 윤아정은 코스메틱 브랜드의 부문장 ‘소미경’ 역을 맡았다. 단정하고 일도 잘하는 대외적인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결혼한 성시훈(이천희 분)과 내연관계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윤아정은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윤아정은 그동안 MBC ‘백년의 유산’, ’기황후’,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KBS2 ‘99억의 여자’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어왔다.
MBC ‘비밀의 집’에서는 상반된 성격을 지닌 쌍둥이 ‘우민영’과 ‘애니 브라운’을 오가며 1인 2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렇듯 매 작품 색다른 변신을 거듭해온 윤아정이 ‘종이달’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윤아정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올 4월 10일 첫 공개를 확정,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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