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루다 ‘린자면옥’ 첫 연기 도전 소감 “부담된다”

이선명 기자 2023. 3. 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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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드라마 ‘린자면옥’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우주소녀 멤버 루다가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IHQ 제공



그룹 우주소녀 멤버 루다(이루다)가 IHQ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의 ‘린자면옥’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남겼다.

IHQ에 따르면 루다는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드라마 ‘린자면옥’ 제작발표회에서 “엄청나게 부담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루다를 비롯해 김진성, 이호영, 로빈 데이아나, 조은유, 가수 정엽이 자리했다.

루다는 카메오로 등장한 대선배 정애리와의 호흡을 두고 가장 긴장되는 촬영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린자면옥’ 촬영을 하면서 제일 떨렸던 순간”이라며 “긴장도 많이 했고 대사가 잘 안 나왔다”고 했다.

또한 “그런데도 정애리 선배가 많이 도와주시고 기다려 주셨다”며 “열심히 하라고 해서 긴장 풀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린자면옥’은 실제 정엽이 해방촌에서 운영했던 식당 이름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아 잠시 폐업한 가운데 웹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린자면옥’은 오는 4월 5일 바바요에서 공개된다. 이날 1회부터 3회까지다 공개되며 이후 매주 수요일 한 회차씩 업로드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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