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소영, ‘금이야 옥이야’로 5년 만에 드라마 복귀

김한길 기자 2023. 3. 29.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반소영이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캐스팅됐다.

반소영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 주인공 금강산(서준영)의 아내 이선주 역으로 첫 등장해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018년 SBS '해피시스터즈' 이후 약 5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반소영은 앞으로 '금이야 옥이야'에서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이끄는 중요한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소영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반소영이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캐스팅됐다.

반소영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 주인공 금강산(서준영)의 아내 이선주 역으로 첫 등장해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극중 반소영은 과거 명문대 무용과 출신으로, 전도 유망한 발레리나였지만 갑작스러운 임신과 출산으로 발레에 대한 꿈을 접고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은 이선주 역을 맡았다. 금강산과 결혼 후 단란한 가정을 이루려했지만 과거에 대한 미련으로 갈등을 빚으며 극의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끄는 주요한 역할이다.

반소영은 지난 2회 방송에서 과거 회상씬에 깜짝 등장해 서준영과 감정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슬픔과 원망, 분노가 섞인 반소영의 열연은 감탄을 이끌어냈으며 극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완성시켰다. 반소영이 맡은 이선주 캐릭터가 아직 완벽하게 베일을 벗지 않은 미스터리한 인물인 만큼, 향후 어떤 모습으로 재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반소영은 회상씬 속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과 우월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8년 SBS ‘해피시스터즈’ 이후 약 5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반소영은 앞으로 ‘금이야 옥이야’에서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이끄는 중요한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반소영은 지난 해 일본 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 소설을 기반으로 구성된 한국 초연극 ‘가면산장 살인사건’에서 열연한데 이어 ‘금이야 옥이야’까지 쉴틈없는 연기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린브랜딩]

반소영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