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컴백 “‘EUNOIA’로 이루고픈 목표? 음악방송 1위+여자그룹상”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3. 28. 16: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빌리 컴백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빌리가 이번 ‘EUNOIA(유노이아)’로 이뤄내고 싶은 목표를 공개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에서는 빌리의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하람은 “티징 콘텐츠처럼 정말 열심히 공들여서 준비한 게 많은 앨범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타이틀곡 ‘EUNOIA(유노이아)’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만큼 녹음시에 어떤 감정으로 부를지 고민을 많이 하고 진행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보컬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만큼 스킬적으로 어떻게 잘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하루나는 “이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꼭 하고 싶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션은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께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짚었다.

더불어 “이런 음악성을 인정 받아서 여자그룹상을 받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츠키의 ‘긴가민가요’ 직캠 조회수가 1200만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난 활동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행복했다. 이번에는 조회수는 정확하게 목표를 할 수는 없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일단, ‘유노이아’는 빌리가 색다른 모습으로 컴백했으니까 더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멤버들의 다른 모습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타이틀곡 ‘EUNOIA’(유노이아)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아름답고 소중한 생각’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신스 웨이브와 디스코, 펑크의 요소를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로 풀어낸 곡이다.

우리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 양면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교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