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국제대회·전국대회에서 잇딴 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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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등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해왔다.
전라남도는 27일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유단우(에페, 27), 스쿼시 양연수(32), 우슈 김민수(25)가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또 전남도청 우슈팀 김민수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산타-60kg에 출전해 결승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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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등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해왔다.
전라남도는 27일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유단우(에페, 27), 스쿼시 양연수(32), 우슈 김민수(25)가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펜싱 유단우는 26일(현지시간) "2023 중국난징월드컵대회"에 최인정(계룡시청), 송세라(부산시청), 이혜인(강원도청)과 함께 여자 에페 대표팀으로 출전해 루마니아와 홍콩을 꺾고 4강에 올라 폴란드에 부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프랑스에 35:45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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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유단우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 월드컵에 이어서 2연속 국제대회 입상을 했다.
또 전남도청 우슈팀 김민수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산타-60kg에 출전해 결승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뒤이어 장민규가 태극권전능에서 19.37점, 김영준이 남권전능 27.34점을 획득하며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도청 스쿼시 양연수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김천스쿼시장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에 여자일반부 개인전에 출전해 결승에서 김가혜(광주광역시체육회)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1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김기평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연달아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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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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