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최윤라 "100부작 더 하고 싶어요!"[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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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라가 '내 눈에 콩깍지' 종여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최윤라는 최근 서울 종로구 스타뉴스 사옥에서 KBS 1TV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종영을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종영한 '내 눈에 콩깍지'는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최윤라는 '내 눈에 콩깍지'에서 기억나는 장면으로 장세준(정수환 분)과의 대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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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라는 최근 서울 종로구 스타뉴스 사옥에서 KBS 1TV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종영을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 눈에 콩깍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4일 종영한 '내 눈에 콩깍지'는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그는 극 중에서 김혜미 역을 맡았다. 타고난 미모와 스펙을 자랑하는 최윤라는 장경준(백성현 분)을 짝사랑하며 이영이(배누리 분)를 질투한다.
최윤라는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촬영해 8개월간 촬영했다. 보통 작품을 할 때마다 '언제 끝나지' 했는데 이번 작품은 예외였다. 안 끝나길 바랐다. 123부작이었지만 100부작을 더하고 싶었다"라며 "처음엔 '100부작?' 하며 놀랐는데 정말 시간이 빨리 가더라. 못다 한 이야기가 너무 많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주 5일 촬영했고 거의 쉬지를 못했다. 쉬는 날에도 대본을 외워야 하니까. 아프기도 했어서 그런지 체력을 키우려고 노력했다"라며 "대사 양도 엄청 많고 직장을 다녀본 적도 없으니 대본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항상 세트장 안에서 혼자 대사를 연습했었다"라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부모님 반응은 어떠냐고 묻자, 최윤라는 "엄마, 아빠도 정말 좋아하고 연락 없던 친인척분들도 드라마를 잘 보고 있다고 하셨다. (드라마 편성 시간이) 하루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시간 아닌가. '이것 때문에 하는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최윤라는 '내 눈에 콩깍지'에서 기억나는 장면으로 장세준(정수환 분)과의 대화를 꼽았다. 그는 "사실 이 장면은 좀 어려웠다. 혜미는 사촌 오빠와 각별한 사이인데 장세준에게 '당신 편이 돼 줄게요'라고 할 수 있나. 아무리 혜미라고 생각해도 이건 말이 안 됐다"라며 "내 생각에 혜미라면 조사받는 중에 옹호하는 모습이 아니라 엄청나게 따졌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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