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팀워크 좋았던 돌담 식구들 그리웠다"

서지현 기자 2023. 3. 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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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로 돌아오는 소감을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한석규가 없이는 '낭만닥터 김사부'도 없었다. 시즌3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자 중심"이라며 "김사부가 수많은 위기를 뚫고 돌담의료재단을 설립했다. 그 후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김사부와 돌담병원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더 스펙터클해진 이야기로 돌아올 '낭만닥터 김사부3'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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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한석규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로 돌아오는 소감을 전했다.

23일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측은 김사부 역의 배우 한석규 현장 스틸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낭만닥터 김사부3' 스틸컷에는 돌아온 김사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시즌2에서 거대 재단으로부터 독립한 돌담병원이 '돌담의료재단'을 설립하는 엔딩이 그려졌던 만큼, 3년이 흐른 뒤 김사부와 돌담병원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석규는 "이렇게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다시 촬영하게 돼 기쁘다. 워낙 팀워크가 좋았기에 돌담 식구들이 그리웠고 3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웠다. 시즌3 제작은 모두 시청자분들이 주신 큰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사랑해주셨던 이유를 잊지 않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시즌3를 준비했다"며 "변화된 세상 속에서도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은 변치 않는 가치인 것 같다. 3년이 흐른 뒤에도 계속되는 우리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한석규가 없이는 '낭만닥터 김사부'도 없었다. 시즌3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자 중심"이라며 "김사부가 수많은 위기를 뚫고 돌담의료재단을 설립했다. 그 후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김사부와 돌담병원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더 스펙터클해진 이야기로 돌아올 '낭만닥터 김사부3'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4월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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