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나치 문양 티셔츠 착용 사과 "인지 못해 죄송"
박상후 기자 2023. 3. 22. 08:04
트와이스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 착용에 대해 사과했다.
채영은 22일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스와스티카(swastika)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채영은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채영은 21일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밴드 섹스 피스톨즈 베이시스트 시드 비셔스의 사진이 그려진 티셔츠가 도마에 올랐다. 시드 비셔스가 나치 독일을 상징하는 스와스티카 문양이 새겨진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
채영은 이를 인지한 뒤 해당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트와이스 채영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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