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와이, 육군훈련소 입소…"짦아진 머리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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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와이(28·최성윤)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와이는 20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와이의 군 복무는 지난해 3월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리더 이대열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다.
와이는 입대에 앞서 지난 15일 첫 솔로 싱글 '바람이라면'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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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와이(28·최성윤)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와이는 20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곳에서 약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날 늠름한 모습으로 훈련소에 들어선 와이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경례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 인사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신곡 준비부터 활동까지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렀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행복했던 기억들이 머릿속을 스친다"며 "짧아진 머리가 어색하고 아직은 적응이 되지 않지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잠깐동안 골드니스(팬덤명)를 만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보고 싶다"며 "저는 건강하게 잘 다녀올 테니 걱정 말고, 여러분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끝으로 "8명으로 활동을 이어갈 우리 멤버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와이의 군 복무는 지난해 3월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리더 이대열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다. 이대열의 빈자리를 대신해 리더 역할을 해왔다.
와이는 입대에 앞서 지난 15일 첫 솔로 싱글 '바람이라면'으로 컴백했다. 이번 신곡은 1년 6개월간 잠깐의 쉼표를 찍을 그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기도 해 더욱 뭉클함을 안겼다. 특히 입대 전날인 19일까지 음악 방송에 출연하기도 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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