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위해 직접 지갑까지 만들었다고? (ft.화이트데이)

신화 앤디의 사랑꾼 면모가 공개됐습니다. 앤디의 아내인 방송인 이은주를 통해 전해졌는데요. 이은주는 17일 인스타그램에 "화이트데이 선물이라며 샤땡주머니를 건넸지만 저는 이미 알고 있었죠. 조금은 혹시나 했지만"라는 멘트와 함께 관련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이은주가 앤디가 건넨 선물 박스를 푸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명품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박스에서 나온 것은 놀랍게도 앤디가 직접 만든 제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은주는 이에 대해 "역시나 앤디메이드라는 걸요", "너무나 잘 들고 다니는 앤드지갑(앤디가 만든 카드지갑)"이라고 감탄하기도.

신화 앤디-이은주 부부

앤디와 이은주 부부의 일상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특히 앤디가 만든 지갑의 경우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 상황입니다. 관심이 이어지자, 이은주는 '카드지갑 만드는 법은 앤디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어요.

사랑 넘치는 이들 부부는 지난해 6월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결혼 후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신혼 생활을 깜짝 공개하기도. 이를 비롯해 이은주의 경우 앤디와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으로 종종 공유하고 있는데요. 앞서 "금목걸이를 갖고 싶다던 남편에게 생일선물로 해줬더니 '농담이었는데 왜 샀냐'고 하면서도 감동받아 울었다"라는 귀여운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