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조카' 써니 "SM 분쟁 모르고 주식도 없어"

전재경 기자 2023. 3. 16.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써니는 최근 유료 팬소통 플랫폼을 통해 "요즘 참 시끄러운 뉴스가 많아서 정신 없는 매일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또 써니는 SM과 소녀시대는 어떻게 되냐는 식의 소리를 듣는게 걱정이라며 "아휴 뭘 알았어야, 알아야 말을 해줄 텐데주식으로 돈이라도 벌게 해주고 싶은데"라며 "나도 없어 SM 주식. 모르는데 어떻게 알려주느냐"고 털어놓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써니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써니는 최근 유료 팬소통 플랫폼을 통해 "요즘 참 시끄러운 뉴스가 많아서 정신 없는 매일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팬들에게 "우리 관계에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기도. 세상에 영원한 건 없는 게 맞아. 그래도 우리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 계속 이어지면 우리는 오래오래 함께하는 관계가 되는 거니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써니는 SM과 소녀시대는 어떻게 되냐는 식의 소리를 듣는게 걱정이라며 "아휴 뭘 알았어야, 알아야 말을 해줄 텐데…주식으로 돈이라도 벌게 해주고 싶은데"라며 "나도 없어 SM 주식. 모르는데 어떻게 알려주느냐"고 털어놓기도 했다.

끝으로 써니는 "나는 항상 법을 지키고 도덕을 지키고 어디 가서 부끄러운 자녀, 부끄러운 동료, 그리고 무엇보다 '부끄러운 과거의 내 가수'가 되지 않기 위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부터 SM의 경영권을 두고 카카오와 하이브의 인수전이 불거졌다. 한달간 SM 경영진과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 하이브, 카카오의 대립 구도가 형성되며 공방이 이어졌다. 이후 지난 12일 하이브가 SM 인수 절차 중단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이 일단락됐다. 이에 이수만의 조카로 알려진 써니의 행보가 주목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