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장전 오세영 화백 추모전· 이정진 수묵같은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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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 오세영 화백(1938~2022) 추모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27일까지 열린다.
오세영은 서울대 회화과를 수료하고 홍익대 미술대학원 공예과를 졸업했다.
전시 주최측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국립미술관에서 초대개인전 연 오세영은 해외에서 한국 미술의 위상을 해외에 알린 판화가(목판)겸 화가였다.
부산 고은사진미술관은 이정진의 'Unnamed Road' 전시를 오는 25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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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장전 오세영 화백(1938~2022) 추모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27일까지 열린다.
오세영의 예술세계와 작품에 매료된 컬렉터 박재석 힐링웰빙 부대표(57)가 마련한 전시다. 오세영의 대표작 ‘심성의 기호’·‘축제’ 시리즈 등 40여 점을 선보인다. 오세영은 서울대 회화과를 수료하고 홍익대 미술대학원 공예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프랫인스티튜트·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전시 주최측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국립미술관에서 초대개인전 연 오세영은 해외에서 한국 미술의 위상을 해외에 알린 판화가(목판)겸 화가였다.
부산 고은사진미술관은 이정진의 'Unnamed Road' 전시를 오는 25일 개막한다.
이정진이 세계적 주목을 받은 프로젝트 'This Place'에 참여하며 제작한 시리즈를 공개한다. 'This Place'는 2010~2011년 12명의 저명한 다국적 사진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지역의 다각적인 모습들을 담기 위해 진행됐다.
고은사진미술관은 스테판 쇼어, 제프 월, 토마스 스트루스 등 저명한 사진가들 중 유일한 아시아 작가로 참여한 이정진은 'Unnamed Road' 시리즈로 주목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역사적·정치적 속성에서 벗어나 수묵화 같은 사진은 암실에서 아날로그 작업을 거쳐 디지털 작업으로 완성됐다. 작가는 2013년 제 12회 동강국제사진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스위스 빈터투어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개최했고, 2018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순회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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