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도 JMS 신도?…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김동희 기자 2023. 3. 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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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 강지섭(42)이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강지섭이 JMS 신도로 의혹된다'는 글이 확산됐다.

한편 강지섭은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해 '쇼핑왕 루이', '태종 이방원', '킬힐'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9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주인공 강태풍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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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 사진=강지섭 페이스북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 강지섭(42)이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강지섭이 JMS 신도로 의혹된다'는 글이 확산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강지섭은 2012년 3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환경 핑계대지 말고 몸이 있으면 행하라"며 "오늘은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신"이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3월 16일은 JMS 총재 정명석의 생일로 알려지면서, 해당 글 속 '선생님'이 정명석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런가 하면 한 예능 프로그램에 공개된 강지섭의 집에는 JMS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예수상 액자가 놓여 있기도 했다.

이에 김지섭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과거 JMS에 다녔던 것은 맞지만, 현재 탈퇴한 상태"라며 "학생이었던 1999년이나 2000년쯤 경 공부를 하겠냐고 접근하길래 순수한 마음에서 일반적인 교회인 줄 알고 다녔다"고 해명했다.

한편 강지섭은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해 '쇼핑왕 루이', '태종 이방원', '킬힐'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9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주인공 강태풍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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