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신곡 '위아영' 생목 라이브 공개…탄탄한 가창력

트라이비(티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생목' 라이브로 감탄을 자아냈다.

트라이비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타이틀곡 '위 아 영'(WE ARE YOUNG)의 생목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습실에서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장착한 트라이비가 '위 아 영'을 생목으로 라이브하는 모습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파워풀하고 재기 넘치는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이 편안한 라이브와 깔끔한 칼박, 칼각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멤버들은 수화 손동작이 특징인 'Y.O.U.N.G T.R.I.B.E' 안무와 토끼 가면을 쓰고 얼굴을 가리는 듯한 후렴구 포인트 안무 등 '위 아 영'의 킬링 파트를 살리고, 오차 없는 발소리와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로 무대 못지 않은 에너지를 보여줬다.

생목 라이브 영상은 트라이비가 전작들부터 꾸준히 선보여온 시그니처 콘텐츠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날 것의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트라이비는 격한 댄스에도 빈틈없는 라이브 실력과 남다른 끼로 '퍼포먼스 맛집'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발표한 '위 아 영'으로 활동 중인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과 방송프로그램, 콘텐츠 등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