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출신 김재호, 제작자 변신… 빌리언 뮤직 설립
박상후 기자 2023. 3. 10. 11:08
히스토리 출신 김재호가 제작자로 변신한다.
김재호는 최근 음악 제작사 빌리언 뮤직(Billion Music)을 설립했다.
앞서 김재호는 2013년 5인조 그룹 히스토리의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당시 히스토리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상당수를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 활동했던 독특하고도 실력 있는 그룹으로 평가받았다.
팀 해체의 길에 들어섰던 김재호는 군복무 이후 유명 작곡 프로듀싱팀 벤더스(Vendors)의 일원으로 선굵은 활약을 전개했다. 벤더스는 엑소·NCT·워너원 등 유명 아티스트 앨범 작업에 동참하며 실력을 발휘해 왔다.
김재호는 '3월부터 음악팬들이 놀랄 만한 여러 음악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장르·세대·가수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컬래버레이션 작품과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음악을 두루 소개할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빌리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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