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 배재대 신임총장 "구성원 저력 바탕 변화·혁신 이루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욱 배재대학교 9대 총장은 7일 교내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조보현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총장 선출 과정에서 늘 강조한 게 소통과 통합이었다"며 "구성원과 소통하고 학교법인, 지역사회, 동문들과 협력한다면 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취임식 갖고 본격 활동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욱 배재대학교 9대 총장은 7일 교내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조보현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총장 선출 과정에서 늘 강조한 게 소통과 통합이었다”며 “구성원과 소통하고 학교법인, 지역사회, 동문들과 협력한다면 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재임기간 동안 겸손한 마음으로 구성원을 섬기겠다"며 "배재가 갖고 있는 전통과 자산에 대한 믿음, 구성원의 저력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대학 슬로건으로 ‘최초의 근대교육, 최고의 미래교육’과 ‘PINNOVATION’으로 정하고 배재학당이 갖고 있는 신문화, 신학문 가치를 실현하는데 힘을 모은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9년 배재대 교수로 임용돼 충청정치학회장, 한국선거학회장, 한국지방정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엘리바이저 이석우 대표와 미래융합교육원 임인애 대표가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원미 "100억 들여 지은 美 5500평 저택 시세 두 배 뛰어"
- 강남 "한국 귀화 3년 차, 민증은 일본 이름 '야스오'로 발급"
- 前축구선수 강지용 사망…축구계 애도 물결(종합)
-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 정지소 맞아?…소름 끼치는 얼굴
- '임신' 이하늬, 둘째 성별 스포했다 "예쁜 꼬까신"
- 불륜스캔들 日 배우와 열애설…김무준 "친한 동료"
- 신정환, 女연예인 성접대 폭로 "남자 3명 동시에 만났다"
- 싱글맘 오윤아, 16살 연하남에 대시 받았다 "방송 후 연락와"
- 최여진 "예비남편 돈 보고 결혼? 그랬으면 20대에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