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셋 맘' 원더걸스 선예, 뮤지컬 데뷔…"잊을 수 없던 첫 커튼콜"

류원혜 기자 2023. 3. 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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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34)가 뮤지컬 '루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선예는 6일 인스타그램에 "기적 같은 첫 공연. 잊을 수 없던 첫 커튼콜의 감동. 최고의 앙상블. 멋진 안무. 피, 땀, 눈물 함께 흘린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적었다.

팬들도 "뮤지컬 데뷔 축하드린다", "응원합니다" 등 선예의 첫 뮤지컬 공연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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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예 인스타그램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34)가 뮤지컬 '루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선예는 6일 인스타그램에 "기적 같은 첫 공연. 잊을 수 없던 첫 커튼콜의 감동. 최고의 앙상블. 멋진 안무. 피, 땀, 눈물 함께 흘린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뮤지컬 '루쓰'의 출연진들이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예와 같이 무대에 오르고 있는 배우 이지훈은 "진짜 기적이었다. 너무 잘하더라"라는 칭찬 댓글을 남겼다. 팬들도 "뮤지컬 데뷔 축하드린다", "응원합니다" 등 선예의 첫 뮤지컬 공연을 응원했다.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루쓰'는 베스트셀러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했다. 선예는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루쓰 역을 맡았다. 오는 4월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Tell me', 'Nobody', 'So hot'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성기를 이어가던 선예는 돌연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 2015년 7월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슬하에 딸 세 명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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