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명품백 플렉스’ 박준금 “신상 다 사면 집 말아먹어. 몇번씩 고민”
정은나리 2023. 3. 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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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사진)이 '2023 S/S 명품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쇼핑 팁을 전했다.
박준금은 2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 올린 '2023 S/S 명품 트렌드 참견 (안젤리나 개취 듬뿍)'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올해 S/S 명품 브랜드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영상에서 박준금은 "신상을 잘 파악해야 오래 입을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며 "트렌드를 잘 읽는 것도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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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사진)이 ‘2023 S/S 명품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쇼핑 팁을 전했다.
박준금은 2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 올린 ‘2023 S/S 명품 트렌드 참견 (안젤리나 개취 듬뿍)’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올해 S/S 명품 브랜드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영상에서 박준금은 “신상을 잘 파악해야 오래 입을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며 “트렌드를 잘 읽는 것도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유명 브랜드의 신상들을 나열한 뒤 “눈으로 보면서 예쁜 걸 찾아야 한다”며 “이걸 다 사입으면 집 말아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여러분들에게 예쁜 옷만 보여드리고 싶어서 매의 눈으로 많이 본다. 저도 겁 없이 옷들을 사는 거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정말 몇 번씩 생각하고 고민해서 고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행 없이 오래 입을 옷 잘 고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준금은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00만원대 에르메스 백을 1년 만에 손에 넣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가방이 사고 싶어서 의뢰하고 기다린 시간이 1년”이라며 “제가 원하는 컬러와 사이즈의 가방”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컬러는 랜덤이라 개봉할 때 확인이 가능했다. 원치 않는 붉은색이나 파란색이면 실망했을 텐데 원하던 칼라를 받게 됐다”며 “단단한 느낌의 가죽이다. 핸드크림을 바르거나 손에 땀이 많이 나면 손잡이가 변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손잡이에 스카프를 묶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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